김제,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평생학습 성과공유 행사인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 한마당’행사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학습, 모두의 배움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 나눔의 학습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돼 진행된다.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 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과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배움 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특설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67개 팀의 공연이 2일간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문해학습자의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꽉 채워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김제시의 학습의 중심은 시민이다”며, “이번 성과공유 행사를 통해 나를 위한 학습이 모두를 위한 배움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유학습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