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92억 투입 2312명 노인일자리 제공
청양군은 지난 22일부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 상해보험 의무가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 준비를 마쳤다.
또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전년 75억 원 대비 17억 원 증액된 약 9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2100명보다 212명 증가한 2312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