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니어클럽, 강원도내 최초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최우수’
강원 원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의 2개 분야(우수수행기관‧참여자 조기등록 우수기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니어클럽은 이번 수상으로 강원도에선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단순 환경정비 사업단의 규모를 줄이고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사업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변화와 함께 일자리 보급에 나섰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