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생학습관 첫 삽 떳다
다양한 지역커뮤니티 공간역할 기대
시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첫 삽을 떳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공사는 지상 4층, 연면적 5335.46㎡ 규모로 오는 2024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강의실과 여성비전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이용자 증가에 따른 학습공간 부족과 주차장 협소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불편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등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 착공으로 인한 인근 안성맞춤아트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우선적으로 임시주차장을 7월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평생교육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시민 누구에게나 다양한 지식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