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경기 용인시가 노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은 경로당, 노인회 등 고령층이 주요 구성원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에 취약한 어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경험담 등을 공유한다.
지난 3월 시작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현재까지 1000여명의 노인이 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