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실태조사…11월까지 기업체 3만곳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업체 장애인고용실태조사’를 한다. 이 조사는 장애인 노동시장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상시 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3만 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특히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6천 곳을 대상으로는 장애인 고용·미고용 기업의 업무 환경 등을 심층 비교해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