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안양문화예술재단과 APAP7 협약식 진행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의 성공 개최 및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의 성공적인 개최 및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날 협약식은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9일 전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PAP7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예술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 기간 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특별 도슨트 진행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APAP7 기간 내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APAP7 배리어프리 전시공간 조성 및 리플릿 제작 등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 자문 등이 있다.
전진완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장애인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며 “위더피프틴 캠페인과 드림패럴림픽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개선은 물론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