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노인 일자리 식당 ‘은평소댕’ 개점
은평구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은평소댕’을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댕은 솥뚜껑의 순우리말로 은평소댕은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정육식당입니다.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문을 연 ‘은평소댕’ 관리는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이 맡고, 은평구는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 1년 치 임대료 등으로 1억 7백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은평소댕에서 일하는 어르신은 12명으로 4인 1조로 주 3회 5시간씩 일합니다.
식당은 역촌동에 있으며,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